장경동 목사, 김호민 목사 초청 집회
새신자 20여 명 영접

천안 헤븐리피스교회(제키 카오후 목사)는 지난 5월 19~21일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침례교회)와 김호민 목사(권능교회) 초청 ‘행복나눔축제'를 열고 지역 전도에 나섰다.

첫날 ‘기도로’라는 주제로 설교한 장경동 목사는 “어떤 일을 하던지, 하기 전에는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며 “내 생각대로 믿지 말고 하나님 생각대로 믿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장 목사는 “인간이 받은 가장 큰 축복인 결혼도, 복음을 전하며 구원 받을 때도 모두 기도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 집회 후 첫날부터 교회에 등록하겠다는 신자가 나왔다.

둘째 날은 김호민 목사가 초신자들에게 초점을 맞춰 자신이 겪은 삶과 신앙이야기를 재밌게 전해 호응이 좋았다. 특히 이날 집회를 통해 12명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집회는 개척한지 두달이 채 안된 헤븐리피스교회에 새로운 힘을 주었고 지역주민들과 개척멤버들에게 큰 비전과 도전의 시간이 되었다.

제키 카오후 목사는 “이번 집회가 지역을 전도하고 교회를 부흥시키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개척교회가 성장하기가 힘든 요즘, 헤븐리피스교회는 지역 전도와 영어예배 등을 통해 더 큰 부흥을 꿈꾸고 있다. 헤븐리피스교회는 하와이 갈보리교회가 한국의 외국인 전도와 예배 등을 위해 지난 3월 30일 미주성결교회 소속으로 교회를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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