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정기총회, 교단교육 발전 논의

총회교육위원회는 지난 5월 16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열고 교단교육 발전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교육위는 이날 총회에서 신임 교육위원장에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을 구성하고 다음세대 교육과 부흥에 주력키로 했다.

김주헌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전 위원장들이 다져놓은 교육위원회 사업들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교단 발전과 다음세대 부흥의 초석을 쌓겠다”며 교단과 회원교회들의 협력과 기도를 당부했다.

교육위는 또 제113년차 사업으로 정책세미나(6월 10~11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9월 23~25일), BCM교육목회 실행 거점세미나(10~12월), 제8회 성결교사대회(2020년 2월 28~29일), 미국교회 교육목회 비전탐방(2020년 3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위는 또 지속적인 회원확보와 회보 발간, BCM 성경공부 교재 활용 공모전 등으로 교단교육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날 감사보고에서는 “교육위원회 정책비전인 교육선교사 파송, 교육교재 선교지 원어번역 및 보급은 교단교육의 질적향상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사역”이라며 교단과 교육위원회 회원교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개회예배는 직전위원장 홍건표 목사의 사회, 부위원장 조성환 장로의 기도,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설교,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의 축사, 전 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충성된 사람에게 부탁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윤성원 총회장은 “그리스도인은 건강과 물질적 부유함이 은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은혜”라며 “주께 충성된 사람들을 키워내는 일에 교육위원회가 힘써 교단 부흥의 초석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폐회예배는 총무 장병일 목사의 사회로 총회 부회계 임호창 장로의 기도, 위원장 김주헌 목사의 설교, 직전위원장 홍건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다음은 임원명단.
위원장/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 부위원장/이기용 목사(신길교회) 조성환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공동부위원장/강환식 장로(전국장로회장) 최정원 권사(전국권사회장) 함선호 장로(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이옥희 권사(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총무/장병일 목사(강변교회), 부총무/성창용 목사(충무교회), 서기/이동명 목사(함께하는교회), 부서기/김형배 목사(서산교회), 회계/이성준 목사(수정교회), 부회계/김민웅 목사(내덕교회), 감사/양귀원 목사(성북교회) 민정식 목사(광명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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