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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 따라 나들이 떠나자
농촌체험·음식만들기 등 전국 5개 권역별 마을체험
장미·라벤더·양귀비 등 향기 가득한 꽃 축제도
[0호] 2019년 05월 22일 (수) 15:27:53 김정례 기자 haileyjeong7@hanmail.net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전국 곳곳에는 형형색색 다양한 꽃들이 만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자연 경관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등 놀거리가 있는 전국 권역별 여행지를 추천한다.

먼저 수도권에서 1시간 떨어진 경기권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천 노승산우무실마을’과 ‘양평 수미마을’에 가볼만 하다.

‘노승산우무실마을’은 실내외 체험장과 더불어 논과 밭, 우물을 중심으로 꾸며진 정원에서 쑥개떡 만들기, 모내기, 흰민들레 채취, 미꾸라지 잡기 등 농촌의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다. 각종 체험과 함께 농촌의 푸릇함을 느낄 수 있어 지금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딸기송어축제가 한창인 수미마을에서는 개울가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구워먹는 체험, 딸기수확, 피자·찐빵 만들기와 사륜바이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마을에서 10~20분 거리에 용문산자연휴양림, 양평레일바이크도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다.

또 서울대공원에서는 매년 179종 3만 8,000주의 아름다운 장미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꽃축제를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또 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 축제는 6월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청청 계곡과 맛있는 먹거리가 풍성한 강원도에서는 천연기념물 어름치가 서식하는 금당계곡을 품은 청정 마을인 봉황마을로 가보자.

   
철쭉의 향기가 코끝을 찌르는 봉황마을은 해발 600m의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마을에서는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대화초를 이용한 약선 고추장을 만들 수 있다. 금당계곡에서 직접 잡은 민물고기로 만드는 매운탕도 일품이며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곁들이는 드립커피 한 잔도 봉황마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강원도에서는 6월 1일부터 23일까지 ‘고성 하늬라벤더팜 라벤더축제’가 열려 향긋한 라벤더 향기를 마음껏 맡을 수 있다. 인생사진은 덤이다.

충청도에서는 매화마름, 금개구리, 늦반딧불이 등 멸종위기 보호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마을 ‘매화둠벙마을’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마을에 있는 17개 둠벙과 수로에서 서식 동식물을 관찰하며 살아있는 체험학습을 할 수 있고 소나무 숲에서 산림욕을 하며 힐링의 시간도 보낼 수 있다. 맛이 좋기로 유명한 태안 간척지 쌀을 활용한 삼색 쌀 찐빵 만들기와 장뇌삼을 화분에 심어 가져가는 체험, 짚풀공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이 가득하다.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는 6월 2일까지 알리움 축제가 열린다. 대형 민들레처럼 생겨 높게 솟아 둥글게 핀 알리움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아 그만큼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전라도에서는 떡메치기, 전통혼례 체험 등 월출산 자락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암 왕인박사마을’을 추천한다.

   
남한의 금강 국립공원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영암왕인박사마을은 2200년의 역사를 가진 마을로 일본에 한자와 유학을 전한 왕인박사와 풍수지리설의 시조인 도선 국사 탄생지다. 전통기와집과 오래된 정자들, 정겨운 흙 담 등 마을 전체가 살아있는 박물관과도 같다. 이 마을에서는 전통혼례체험, 예절체험, 한옥민박체험 등이 가능하다.

향긋한 꽃향기를 맡으려면 담양으로 향하자. 담양 죽화경에서는 오는 6월 9일까지 데이지 장미축제를 진행한다. 1만 1,000㎡(3,700여 평)의 공원에는 1만 여개의 대나무로 엮어 만든 울타리안에서 100여 종의 장미, 10여 종의 단풍과 철쭉, 백합을 비롯한 야생화를 구경할 수 있다.

경상도에서는 둘레길을 거닐어 보자. 토함산 아래 도로에서 산 중턱 ‘하범곡마을’까지 올라오는 1.7km 구간은 왕벚꽃, 겹벚꽃이 물들어 봄꽃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으로 이어지는 2시간 코스의 도보 트레킹 길은 힐링 기회도 제공한다. 

   
하범곡마을에서는 전통 고추장과 된장 담그기 체험을 1년 내내 할 수 있다. 신라시대 경주의 다양한 문화유적과 보문단지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또 경남으로 내려오면 ‘남해 두모마을’에서 갯벌체험, 선상낚시, 바다카약. 스노쿨링 등 다채로운 해양체험도 할 수 있다. 하동에서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꽃 양귀비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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