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아이 함께 신나는 하루 보내

장충단교회(박순영 목사)가 지난 5월 5일 전 세대를 위한 축제인 ‘제두라(JangchungdanEDUcationRAinbow)’ 페스티벌을 열었다.

장충단교회의 영아부부터 청년부까지 7개 교육부서의 축제인 제두라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각 교육부서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며 다음세대 교육부가 모든 세대를 섬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포토존과 놀거리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로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된 놀거리에서는 말씀암송, 율동 만보기, 점수 맞추기, 탈출 등 4가지 미션을 준비했으며 미션 수행시 먹거리 쿠폰을 제공했다.

포토존에서는 부모·자녀·친구·스승·제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즉석 인화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장충단교회는 또 핫도그, 솜사탕, 팝콘, 핫도그, 음료수 등 풍성한 먹거리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교육질문대를 마련해 교육부에 대한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교육신문고를 통해 교육부에 대한 의견이나 교사에 대한 칭찬, 미담 등을 기고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순영 목사는 “다음세대는 우리 성결교회, 장충단교회의 미래”라며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투자와 섬김의 사역을 계속 마련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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