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 개회 예배순서 등 확정
김모 씨 교단상대 소송 적극 대응

총회임원회는 지난 5월 10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오는 28~30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열리는 제113년차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임원회는 이날 총회개회 및 창립기념주일 예배 및 총회장 이·취임식 진행 순서자 등을 확정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현 임원들이 순서에 맞춰 진행키로 했으며 윤성원 총회장이 설교하고, 전 총회장 이정복 목사가 축도한다. 성만찬 예식은 각 지방회장 및 장로부회장이 배종위원을 맡는다. 제113년차 교단 총회 개회 축사를 위해 주요 교단 총회장들이 대거 참석하고, 해외선교총회 지도자들도 참석해 인사할 예정이다.  

교단창립 제113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총회장 이·취임식은 수요일 저녁 7시에 드리고, 전 정·부총회장이 순서에 따라 기도 및 축사, 축도 등 순서를 맡도록 했다. 총회 포상자 명단은 상신 신청 내역을 확인하고 그대로 승인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제112년차 총회결산 보고를 확인했으며, 현재 교단을 상대로 4건의 소송을 진행 중인 김 씨의 소송대처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해 계속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보조금 청원은 회계부로 넘겨 처리하기로 했으며, 교회진흥원장이 청원한 교회개척훈련원 제9차 보수교육 타교파 강사 장창영 목사(빛과소금교회)의 초청은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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