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촌·증도서 순교정신 함양

인천지역장로협의회(회장 김명재 장로)는 지난 5월 13~14일 병촌교회와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은퇴장로 위로회 및 임원수련회를 열고 영성을 함양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총 60여 명이 참석해 순교정신을 기리고 교제를 나눴다. 첫날 병촌교회를 방문한 회원들은 병촌교회에서 도착예배를 드린 후 역사를 듣고 교회를 탐방했으며 이후 증도로 이동했다.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에 도착한 회원들은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 이야기와 그로 인해 신안군이 복음화 된 배경 등을 듣고 순교정신을 되새겼다. 또 교단과 지방회, 개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열어 성결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둘째날에는 소금박물관과 함평을 방문했으며 나주로 이동해 회원간의 교제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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