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관운영위원회, 콘텐츠 보강 등 결의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신용수 목사)는 지난 5월 8일 신시도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2018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순교기념관을 방문한 방문자 수는 총 5만 5,850명이다.  이중 타 교단이 4만 3,004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우리 교단은 1만 2,846명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교회는 총 1,325개 교회로 타 교단 77%, 우리교단 23% 수준이었다.

또 지난해 결산액은 총 4억 8,573만 원으로 집계돼 다음 회기 예산은 총 4억 9,433만 원을 세우기로 했다. 

운영위원회는 또 관사 건립을 위해 백합양식장 부지 763.63m²(231평)를 매입하기로 했다. 콘텐츠 보강을 위해서는 문준경 전도사의 제자인 이봉성 목사, 이만신 목사, 이판일 장로, 이인재 목사, 김준곤 목사, 정태기 목사 등을 배너로 제작해서 전시하기로 했다.

또 기념관 건축부터 최근까지 기념관을 위해 헌신한 전 운영위원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의 총회 공로패 수여를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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