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발전방안 논의·친목 다져

전남중앙지방 교역자회(회장 김정열 목사)는 지난 4월 29일 교역자·장로 수련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수련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금산교회와 바울교회(신용수 목사)를 방문했다.

먼저 김제 금산에 있는 ‘ㄱ’자교회 금산장로교회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금산교회의 역사를 들었으며 이후 바울교회로 이동해 비전센터와 예배실, 게스트하우스 등을 돌아봤다. 바울교회는 참가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차와 선물을 전달하며 이들을 환영했다.

식사 후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70년대 우리의 생활상을 돌아보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또 전주대학교 기독교 박물관을 방문해 호남지역 초기 7인의 선교사들의 사역과 순교정신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수련회가 지방회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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