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키즈페스티벌, 체험존·놀이존·푸드존 등

수정교회(이성준 목사)가 5월 5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다음세대를 위한 축제의 자리를 마련했다.

수정교회는 지난 4일 ‘수정키즈페스티벌’을 열고 어린이들이 신나는 하루를 보내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키즈페스티벌을 위해 수정교회에서는 130명의 스텝들이 봉사했으며 수정교회 성도 및 자녀 약 250명, 지역사회 부모 및 자녀 약 450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수정키즈페스티벌은 체험존 9개 부스(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모래그림, 캘러그라피 말씀암송, 심폐소생술체험, 드론체험, 떡만들기, 원어민퀴즈, 복음팔찌 만들기)와 놀이존 14개소(에어바운스 3종류, 트램폴린,  플로어컬링, 실내놀이존 4종류, 전통놀이 5종류), 포토존 3개소, 푸드존(9개 음식) 등으로 운영이 됐다.

참여한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체험존과 놀이존 활동을 통해 달란트를 획득한 뒤 푸드존에서 맛있는 음식을 제공받도록 했다. 또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인화된 사진을 받아보며 추억을 남기도록 했다.

참여한 많은 부모와 어린이들은 수정교회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키즈페스티벌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요청했다.

또 5일 주일에는 예배와 문화공연(노래하는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 받고 기독교문화를 접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성준 목사는 “2019년 수정교회의 표어를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로 정하고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고민하고 있다”며 “2020년에도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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