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예산안 논의, 실행위서 보고키로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함선호 장로)는 지난 4월 30일 총회본부에서 제53회기 첫 실무임원회를 열고 사업과 예산안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남전련은 제53회기 역점과제와 정기총회 회의록,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검토했으며 실무임원 업무분담 및 연간행사 계획안은 회장과 총무에게 위임했다.

남전련은 제53회기의 주제를 ‘사도행전의 새 역사를 쓰는 남전도회’로 정하고 기도생활에 힘쓰면서 국내 기념교회 지원, 해외선교 지원, 국내 비전센터 지원과 활성화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사업과 예산안은 1차 실행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남전련은 또 제53회기 제1차 임원회를 오는 6월 14일 바나바훈련원에서 열기로 하고 강사는 김정호 목사(바나바훈련원 원장)를 섭외키로 했다.

1차 실행위원회 및 세미나는 오는 7월 16일 계룡스파텔에서 열기로 했다. 지도위원 김춘규 장로는 고문으로 추대하고 자문위원 자격은 연구, 검토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경건회는 1부회장 박춘환 장로의 사회로 2부회장 유춘 장로의 기도, 직전회장 김복은 장로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실무임원회 회의에 앞서 제52회기 임원들이 제53회기 신 임원들에게 업무를 인계했다.

회장 함선호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회장으로써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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