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 최성열 목사…군복음화 사명 다짐

총회 군선교위원회는 지난 4월 26일 서대문교회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위원장에 김명철 목사(서대문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위원장 김명철 목사는 “복음의 황금어장 군선교를 통해 청년선교와 민족복음화에 앞장서겠다”면서 “총회 군선교부와 협력하고 타 교단과의 연합사업에도 힘써 군선교위원회의 사명과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군선교위는 새 위원장 김명철 목사와 함께 신임 사무총장으로 최성열 목사(성은교회)를 선임했다.

군선교위는 또 총회에서 2019년도 사업을 승인하고 임원회에 맡겨 진행하기로 했다.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은 8월 24일에 열기로 했으며 이 밖에도 군목단 수련회 지원, 군목활동 지원, 군종사관 후보생 장학금 지급, 사랑의온차 전달, 종교지도자 전방부대 방문, 민간인성직자 지원, 신년하례식 등을 진행키로 했다. 

군선교위는 또 육군 22사단 정비대대 사랑의교회 화재와 관련해 군선교연합회 회원교단들과 함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1부 예배는 김명철 목사의 집례로 부위원장 현덕성 장로의 기도, 최성열 목사의 성경봉독, 직전위원장 한기채 목사의 설교와 축도, 군목부 부단장 문효빈 목사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는 2020년부터 서울신대 1, 2학년 대상으로 군목고시가 실시돼 2회 응시의 기회가 부여되고 합격자는 서울신대 신대원 1학년부터 목사안수 자격이 부여될 전망이다.

다음은 임원명단.
위원장/김명철 목사(서대문), 사무총장/최성열 목사(성은), 서기/정태균 목사(성진), 부서기/이승갑 목사(용리), 회계/오준섭 장로(서대문), 부회계/박정규 장로(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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