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최일봉 선교사 … 후원·기도 약정

대전중앙교회(박종운 목사)는 지난 4월 14일 교회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선교사를 파송했다.

교회는 이날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사역하고 있는 교단 파송 최일봉·이승연 선교사 가정을 7번째 해외 선교사로 파송했다. 대전중앙교회는 향후 5년 동안 매달 30만 원씩 3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온 성도가 기도로 사역에 힘을 보태줄 것을 약속하고 뜨겁게 기도했다.

선교사 파송식은 주일 오전예배 시간에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선교사 소개와 파송 안수식 후 파송장 및 후원약정서, 정착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박종운 목사는 “1919년 4월 11일 설립된 이후 충청지역 어머니 교회로 17개 국내 지교회와 6곳의 해외 지교회를 세웠던 저력으로 해외선교의 소망을 이어가자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성도들은 다 함께 파송의 기도를 드리며 선교사들의 앞으로 의 사역을 축복했으며, 어떤 어려움도 이기고 복음전파의 사명을 이루기를 간구하며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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