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교회 방문 … 1억 6,000만 원 후원 약정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회장 이재완 목사)는 지난 4월 18~20일 충청지역 순회모금을 통해 장학금 모금활동을 벌였다. 이번 모금에는 회장 이재완 목사를 비롯해 총무 조남국 목사, 서기 노흥호 목사, 사무국장 임영건 장로 등 4명이 참여했으며 충청지방회, 충남지방회, 세종공주지방회의 교회를 방문했다.

후원회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장학기금을 보내주는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예배를 드리며 목회자와 성도들을 격려했다. 이번 모금 순회에서는 천안교회(윤학희 목사), 조치원교회(최명덕 목사), 부여중앙교회(고성래 목사), 공주교회(박상호 목사), 하늘평안교회(김성진 목사), 성남교회(김현선 목사), 전의교회(이성영 목사), 가나안교회(장하련 목사), 부여남부교회(김훈 목사), 마정교회(김달영 목사) 등을 방문했다. 후원회는 총 1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약정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신대후원회 장학기금은 2001년도 제95년차 교단 총회에서 전국 교회가 협력하여 장학기금으로 50억 원을 모금하도록 결의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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