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카네기홀서 공연 … 미주총회서 특송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지휘 임숙영·반주 구희영·Holy Evan gel Women's Choir)이 4월 23일 열린 제73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특별찬양을 부르는 모습.

우리교단의 대표 합창단인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 (지휘 임숙영·반주 구희영·Holy Evan gel Women's Choir)이 올해 미주지역 순회연주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창단 35주년을 맞이한 ‘홀리에반젤우먼스콰이어’는 4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지역을 순회하며 특별한 순회 연주를 계획하고 있다.

4월 29일 개회하는 2019년 미주총회에서 특별 연주를 선보이고, 올해 3.1절 100주년 기념해 내달 6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개최되는 한미연합 합창연주회 ‘KOREA FANTAZY’에 참가할 예정이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미주 순회연주회에는 단장 한은영 권사(강서교회)를 비롯해 총 30명의 단원(객원단원 포함)이 참여한다.

찬양단은 4월 25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해 28일 뉴욕교회 주일예배에서 찬양하고, 29일 제40회 미주 교단총회에서 축하찬양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캐나다로 넘어가 5월 1일 토론토에서 디너음악회를 열고, 5월 4일에는 다시 뉴욕교회에서 ‘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현지 합창단인 쥬빌리에이션(Jubilation)과 함께 진행한다.

마지막 일정으로 5월 6일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 한미연합 카네기홀 공연을 끝으로 미주 순회공연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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