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들에게 희망 전해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4월 8일 서울구치소 여사예배당에서 수용자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를 열었다.

이날 오네시모선교회는 뉴크리에이션교회 조용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재소자들과 예배를 드리고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다.

이날 예배는 박상구 목사의 사회로 유춘자 선교사(국네오네시모선교회)의 기도, 이만석 집사(서울팝스)와 이유진 자매(뉴크리에이션교회)의 특별찬양 후 조용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용식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고 기념비석을 세운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수 있는 인생의 기념비를 세우고 날마다 감사와 찬양을 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소자들과 방문한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고 조용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뉴크리에이션교회는 이날 재소자들에게 떡과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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