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5인치 UHD TV 2대 전달

 교단 선교사 안식관에 TV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지방 하리교회(이병성 목사)는 지난 4월 8일 선교사 안식관을 방문해 55인치 UHD TV 2대를 기증했다.

텔레비전 기증은 지난달 식도교회 기증 기사(본지 1177호)를 본 이병성 목사와 성도들이 릴레이 기증을 결정해 이뤄진 것이다.

이병성 목사는 “식도교회의 기사를 보고 큰 은혜를 받아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계속적인 후원이 이어져 나머지 9개 방에 TV가 더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병성 목사와 교회 선교부 소속 교인 12명이 참석했으며 떡과 딸기, 토마토 등을 전달하며 선교사와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교회에서 준비해 간 점심식사를 대접했으며 훈련원과 안식관 곳곳을 돌아보며 선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보냈다. 선교사 훈련원 방문 후에는 서울 합정동 선교사 묘역을 방문해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선교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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