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과 지역복음화 주력”

서울중앙지방 헤브론교회 새 담임으로 임원혁 목사(사진 오른쪽)가 취임했다.

지난 3월 31일 열린 헤브론교회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는 치리목사 황충성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전병목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최성상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담임목사 취임식에서 임원혁 목사는 “헤브론교회의 담임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 사역의 현장에서 보고 배운 경험을 살려 영혼구원과 교회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탁용수 선교사와 유가영 씨의 축가, 김명철 목사(서대문교회)와 박순영 목사(장충단교회)의 권면, 지방회 인사부장 김성찬 목사와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의 축사 후 황충성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한편 임원혁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 숭실대 대학원 사회사업학과, 서울신대 신학대학원(M.Div.), 미국 사우스웨스턴신학고 신학대학원(Th.M)을 졸업하고 응암교회, 역촌교회, 큰나무교회, 미국 포트워스 한마음교회, 만리현교회 등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해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정미 사모와 두 자녀가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