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복음전파 및 현지 교회 방문

송현교회(조광성 목사) 다음세대들이 해외 선교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음전파를 실천했다.

송현교회 고등부는 최근 캄보디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캄보디아 성결신학대학을 방문한 학생들은 노방전도에 나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했다. 무더운 날씨에 언어도 제대로 통하지 않았지만 학생들은 매일 아침과 저녁마다 캄보디아를 위해 기도하며 영혼들을 품고 전도했다.

또 따께오장평교회, 벙톰사랑의교회, 덩까우교회, 길산교회 등 현지교회를 방문해 현지교인들과 예배를 드렸으며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사역 등 다양한 섬김도 실천했다. 한국에서 준비해 온 물품과 후원금도 전달하며 현지 사역자들도 격려했다.

송현교회 고등부는 이번 아웃리치를 위해 몇 달 전부터 모임을 갖고 기도하며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웃리치를 인솔한 조현명 목사는 “어린 학생들이 선교지를 직접 밟고 복음을 전하며 열방에 대한 비전을 품게 되었다”며 “이후로도 이런 복음전파의 열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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