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료 관리 점검도

총회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임재성 목사)는 지난 3월 2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개교회사 편찬 매뉴얼 제작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역사편찬위는 개교회사 편찬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앞서 역사편찬위는 2017년 3월 인천 천광교회에서 ‘개교회사 편찬을 위한 집필자 콘퍼런스’를 열고 개교회사 편찬 과정의 유의점과 핵심 매뉴얼을 전수한 바 있다.

이 때 콘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실제적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아서 역사편찬위가 매뉴얼 제작에 나서게 된 것이다.

역사편찬위는 개교회사 편찬 매뉴얼이 미처 콘퍼런스에 참여하지 못한 교역자·성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소책자 형태로 제작하기로 했다.

역사편찬위는 또 철원교회 순교지 터 관리의 건을 논의했으나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역사편찬위원장 임재성 목사와 교육국 팀장 전영욱 목사에게 위임해 차후 보고 받기로 했다.

역사편찬위는 또 총회본부 1층과 4층 역사자료실 정리의 건을 다뤄 직접 자료실을 방문해 자료보관 상태를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자료보관 및 전시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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