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지방 농어촌부·농선협, 작은교회 실천목회포럼

경남서지방회 농어촌부(부장 옥광석 목사)가 주최하고 농어촌선교복지협의회(대표회장 손병수 목사)의 협력으로 지난 3월 28일 진주아브라함교회에서 농어촌·도시 작은교회 실천목회포럼이 열렸다.

‘목양건승과 교회자립을 함께 이루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주강사로 손병수 한석봉 최재곤 목사가 나섰으며 선택강좌에서는 이용봉 조휴중 손승일 우영동 최재곤 옥광석 목사가 농어촌 자립목회를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농어촌과 도시 작은교회 목회자가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어떻게 목회와 교회자립을 이룰 수 있을까에 대한 대안으로 SNS와 온라인을 활용한 교회홍보 등이 제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농선협 대표회장 손병수 목사가 ‘농촌목회 현실과 자립을 위한 대안’, 한석봉 목사(충주 전원교회)가 ‘행복한 농촌목회’, 이용봉 목사(진주중앙교회, 손길연구원 원장)가 ‘사도도마, 그는 누구인가?’, 우영동 목사(전주성산교회, 영상목회전문)가 ‘농어촌, 도시 작은 교회의 영상설교’, 농선협 공동대표 조휴중 목사(임마누엘교회)가 ‘영농목회, 지금 시작하라’, 손승일 목사(부안 남포교회, 남포할머니장터)가 ‘네이버 스토어팜과 SNS를 통한 목회활용과 교회자립’이란 제목으로 각각 강의했다.

오후에는 최재곤 목사(한국SNS교육원 상임대표)가 ‘구체적 SNS 목회활용’, 경남서지방회 농어촌부장 옥광석 목사가 ‘농어촌, 도시 작은교회 목회자 생활자립을 위한 협동조합’에 대해 설명했다.

1부 예배는 지방회 농어촌부 서기 이승배 목사의 집례로 진행되었으며 손병수 목사의 기도 후 지방회 부회장 이성지 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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