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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 2019 북한사역 파트너스 소사이어티
북한사역 향후 계획과 비전 공유
파트너교회 98개 참여
[1177호] 2019년 04월 03일 (수) 15:05:53 김정례 기자 haileyjeong7@hanmail.net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지난 3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북한사역 파트너스 소사이어티’를 열고 최근 급변한 한반도 정세에 대비해 북한사역에 대한 향후 계획과 비전을 공유했다.

2017년부터 연 1회 진행되는 북한사역 파트너스 소사이어티 정기모임은 컴패션과 함께 북한어린이 사역에 헌신하는 파트너교회 리더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총 124개 파트너교회 중 93개 교회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반도 정세 분석과 전망, 그리고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김병로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는 “올해 2월 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관계의 불확실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북한에 대한 이해가 우선 필요하다”며 “교회가 먼저 다각적인 관점으로 통일을 바라보고 한반도 화해 분위기 구축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통일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하고, 진정한 화해를 준비하는 것이 교회가 우리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국컴패션은 향후 북한의 다양한 기독교 수용 시나리오에 대비해 북한사역을 전략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컴패션은 현재 컴패션북한사역에 참여 중인 124개 파트너교회가 비전예배를 통해 전 성도가 북한을 품고 기도하며 북한어린이 양육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현재 사역훈련에 참여 중인 1,300여 명의 전인적 양육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실무교육 과정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한국컴패션은 2016년부터 북한어린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겠다는 비전을 가진 교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각 교회가 북한 어린이센터 설립에 필요한 재정·인력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어린이양육 프로그램 및 양육 전문가 양성 커리큘럼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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