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역사연, 오는 12일까지 모집

한국기독교 역사유적들을 발굴하고 지역 현장에서 기독교 유적 답사 현장을 안내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강좌가 시작된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김승태)는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제4기 한국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 강좌’를 연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씩 8주간 진행된다. 한국기독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강의 6주, 서울 정동과 남산 일대의 기독교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현장 강의 2주로 구성 된다.

강사로는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김승태 소장, 이순자 책임연구원, 박혜진 책임연구원과 한국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 홍승표 연구원, 조선혜 교수(감신대 외래), 한규무 교수(광주대) 등이 나선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전화(02-2226-0850)와 이메일(ikch0102@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 원(현장 답사비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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