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안희환 목사, 영적 권세 강조

상주교회(조양남 목사)는 지난 3월 25~27일 심령대부흥회를 열고 교인들의 영적 무장을 다졌다.

이번 부흥회는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강사로 나서 영적 권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목사는 “다른 무엇보다 기도하는 교회, 기도의 불을 활활 타오르는 능력있는 교회로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매 시간 설교 후 직접 기도회를 인도했으며 교인들은 성령 충만과 치유,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상주교회는 올해 지역 복음화와 다음세대 전도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악기를 배우며 교회 문턱을 드나들 수 있게 했다. 또 지역주민을 위한 뮤지컬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섬김으로 복음을 전파 중이다.

조양남 목사는 “교회 주변이 외진 곳이었는데 최근에 개발되기 시작했다. 새로 이사 오고 등록하는 성도들이 잘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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