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김종운 장로(충주 등대교회) 선출

 

 

충청지역 남전도회협의회가 지난 3월 30일 충주 등대교회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종운 장로(충주 등대교회·사진)를 선출하고, 지방회와 교회, 교단 발전을 위해 기도의지를 모았다.

신임 회장 김종운 장로는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하여 회원들을 사랑하며 섬기고, 새 임원과 지련임원들과 함께 협력하고 화합하며 일하겠다”고 인사하고,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0개 지련 82명의 대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되어, 감사보고와 재정보고 등 각종 보고 후 2019년도 지련 신임회장단이 인사했다.

모범지련으로는 충서중앙지방회와 충북지방회 남전도회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으며, 이필운 장로(옥금교회)가 공로패를 받아 회원들이 박수로 축하했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신임회장에 김종운 장로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이 구성됐으며 전체임원 조각 후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새 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신 임원진에 맡겨 진행키로 했다. 충청지역 남전도협의회는 올 한해 전도대회와 순회예배, 특별기도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작은교회 지원을 비롯해 충청지역 신학교와 성락원 지원 등 선교사업 등을 지속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충청지역 남전도연합회 신임회장 김종운 장로

한편 회무에 앞선 개회예배는 김종운 장로의 사회와 김완규 목사(등대교회)의 설교, 등대교회 청년들의 특송, 방석준 장로의 봉헌기도,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복은 장로의 격려사, 충북지방회장 한석봉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완규 목사는 ‘진정한 최선의 충성’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최선의 충성을 하려면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충성해야 한다”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하며 더불어 일하는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김종운 장로(등대교회), 직전회장/정기남 장로(현도교회), 부회장/김성환 장로(백운교회) 이송한 장로(청주 큰빛교회) 유평찬 장로(동산교회), 총무/이봉우 장로(대전태평교회), 부총무/박재호 장로(예산서부교회), 서기/방석준 장로(전의교회), 부서기/박승준 안수집사(청주 큰빛교회), 회계/이돈영 장로(장벌교회), 부회계/길승근 안수집사(덕산교회), 감사/이영철 장로(동대전교회) 서학동 장로(인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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