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장 박노훈 목사 선임
교회협력위원장 최기성 목사
NGO 글로벌비전 이사장에 신용수 목사(전주 바울교회·사진)가 선임되었다.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은 지난 3월 21일 법인 이사회를 열고 새 법인 이사장에 신용수 목사 선임했다. 신 목사는 이정익 초대 이사장에 이어 2대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용수 신임 이사장은 글로벌비전 부이사장으로 활동했으며, 해외빈곤 퇴치와 지원사업 등 국제구호개발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글로벌비전은 또한 박노훈 목사(신촌교회)를 법인 부이사장에, 최기성 목사(연희교회)를 교회협력위원장에 각각 선임했다.
2007년 성결인을 중심으로 창립된 국제기독교NGO 글로벌비전은 동남아시아 7개국에서 아동들의 교육사업을 중심으로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강원도 도계 탄광촌 위기가정 아동들과 도움이 필요한 한 부모 가정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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