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장로 등 임직, 명예권사 추대식도

참좋은교회(심봉섭 목사)는 지난 2월 24일 임직예식을 열고 주의 일에 더 크게 봉사할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이호진 씨가 신임 장로로 장립됐다. 이 장로는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도들을 섬기는데 힘쓸 것을 서약했다. 심봉섭 목사도 신임 장로에게 장로 장립패와 메달을 전달하면서 신실한 일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동지방 장로회 등도 장로장립을 축하했다.

또한 윤계자 정미경 최윤정 씨 등 3명이 신임 권사로 임직했으며, 김주효 장현조 씨 등 2명이 집사안수를 받고 새로운 헌신을 다짐했다. 임직에 앞서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김금자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참좋은교회는 이번 임직식에서 세워진 신임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 등 새 일꾼들과 함께 삼척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교회를 더욱 든든하게 세우는 계기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호진 장로는 “건강한 교회, 복음이 살아 숨쉬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믿음의 본을 보이고 목사님의 목회 사역에 적극 순종하고 협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심봉섭 담임목사도 “이번 임직식을 통해 삼척 땅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할 것이며, 선한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될 것을 기대하는 복된 임직식이었다”고 밝혔다.

심봉섭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예식은 강원동지방 부회장 이종철 장로의 기도와 서기 전용선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박광식 목사의 설교 등으로 거행되었다. ‘성령 활활’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광식 목사는 성령 충만한 임직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영철 목사(장열교회), 황득주 목사(참좋은교회 원로)가 각각 축사와 권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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