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김명재 장로 선출 … 작은교회 선교비 지원

인천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3월 16일 인천 십정동교회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명재 장로(십정동교회·사진)를 선출했다.

개회예배에 이어 진행된 총회는 6개 지방회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각종 활동과 회계보고는 서면으로 받았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명재 장로는 “지역 장로들의 화합에 힘쓰며 앞장서 교제하고 선교하며 전도하는 신앙의 모범이 되는 장로협의회로 이끌고 싶다”며 “기본에 충실하며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신년도 사업은 순회예배 및 세미나, 은퇴 장로 위로회, 선교 및 구제, 임원 수련회 등이며 구체적인 것은 임원회에 위임했다. 인천지역 장로협의회는 은퇴장로 위로회와 순회 기도회 등을 열었으며, 작은교회에 선교비를 전달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김명재 장로의 사회와 전 회장 김영식 장로의 기도, 십정동교회 예찬찬양대의 찬양, 인천중앙지방회장 강남철 목사의 설교, 정명근 목사(십정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에바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강 목사는 “에바다는 말씀을 깨닫고 순종하고 하나님이 열리는 것”이라며 “우리 교단이 앞날과 미래를 위해 열기 위해 기도하고 밀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국장로회 부회장 전갑진 장로, 전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 한국성결신문 운영위원장 최현기 장로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 등을 전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김명재(십정동), 직전회장/최태동(주사랑), 부회장/최성환(천광) 김영식(길) 이봉남(부평제일) 천종수(주사랑) 성경중(대부천), 총무/최환 장로(전원), 서기/유문환(부평신촌), 부서기/김성재(에덴), 회계/김진영(성화), 부회계/신진균(간석제일), 감사/이정환(길) 이한우(아름다운당미) 김기태(송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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