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부 정책세미나

교회음악부(부장 이영록 목사)는 지난 3월 10~11일 백운교회와 계룡스파텔에서 정책세미나를 열고 교회음악부의 현안과 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소위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정책세미나에서는 매년 진행하는 지역별 찬양축제와 STU알림콘서트 외에도 교회음악캠프, 음악사역자 자격과정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자는 의견이 개진됐다. 

교회음악캠프는 교회음악에 관심 있는 다음세대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에 캠프를 개최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의 강의는 물론 교회음악 교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또 음악사역자 자격과정은 음악사역자들의 실제적인 사역 활성화를 돕고 교단에서 지속적으로 전문 음악사역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다. 구체적인 안은 마련하지 않았지만 소위원들은 이를 토대로 교회음악 활성화 및 교회음악부 정책방향을 좀 더 논의키로 했다.

또한 정책세미나에 앞서 열린 소위원회에서는 오는 3월 23일 백운교회에서 개최하는 교회음악세미나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이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키로 했다.

한편 교회음악부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는 오는 3월 23일 대전 백운교회(류정호 목사)에서 교회음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신대 서은주 김지성 양정식 최성수 강수정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예배음악의 이해’, ‘찬송가와 오르간’, ‘21세기 블렌디드 교회음악’, ‘지휘자를 위한 지휘법’, ‘찬양을 위한 올바른 발성법’, ‘피아노 반주법’, ‘오르간 반주법’, ‘목회자를 위한 예배찬양인도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교회음악의 밤’이 열려 교회음악의 연주와 공연 등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총회본부 교육국 홈페이지(www.eholynet.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팩스(02)3459-1070) 또는 이메일(eholynet@gmail.com)로 발송하면 된다. 문의:02)3459-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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