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5개 지련 참여 ··· ‘화합·사랑·순종’ 의지 다져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단희 권사)는 지난 3월 7~8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15회 신임지련회장 워크숍을 열었다.

신임지련회장 워크숍은 전국 지방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여전도회연합회 신임 회장단들을 대상으로 매년 3월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35개 지련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와 세미나, 교제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개회예배는 회장 김단희 권사의 사회, 전 회장 김명순 권사의 기도, 이석윤 목사(부평시민교회)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이석윤 목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본 사람이 되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양보, 희생, 사랑의 정신을 가지고 나아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체험하는 지련회장들이 되길 기원했다. 

인천동지방 목회자찬양단의 찬양 후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이용철 목사(섬기는교회)와 유제흥 목사(아름다운당미교회)가 강사로 나서 각 지련들이 서로 화합하고 사랑하며 하나님께 오직 순종함으로 나아가길 당부했다.

세미나 후 열린 워크숍에서는 신임 지련회장단들이 각 지련 소개 및 올해 사업발표를 하고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었다. 또 결단의 시간을 통해 여전련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각 지련이 힘써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둘째날 폐회예배는 2부 회장 황정희 권사의 사회로 회계 최혜정 권사의 기도, 헬몬수양관장 김정숙 목사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호수공원인 하늘물빛정원으로 이동해 다함께 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눈 후 모든 워크숍 일정을 마쳤다.

회장 김단희 권사는 “많은 지련 회장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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