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안희환 목사, “새 창조의 역사 열자”

함열교회(지홍구 목사)가 지난 2월 24~27일 심령대부흥회를 열었다.

부흥회 강사로 나선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는 “함열교회는 지난 100년 간 호남지역에 있는 성결교회들의 어머니로 아름드리나무 같은 역할을 감당했다”며 “100년의 전통에 성령의 불을 붙여 새 창조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안 목사는 또 “안디옥교회는 다른 지역의 교회들에게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좋은 교회의 모델이었는데 함열교회가 호남 지역에서 그런 교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홍구 목사는 “이번 부흥회의 열기가 계속 이어져 뜨거운 열정으로 내년에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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