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고재영 장로 선출 … 순회예배·세미나 계획

▲ 호남지역 장로협의회 신임 임원.
호남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3월 9일 광주신광교회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고재영 장로(광주중앙교회·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94명 참석으로 개회한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후 회순통과, 인사보고, 경과보고, 감사보고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 신임회장 고재영 장로.
임원선거에서는 회장 고재영 장로 등 신 임원들을 선출했으며 신구임원 교체와 신임회장 인사가 이어졌다.
고재영 장로는 “바울이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며 “임원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주시고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회무에서는 연 2회 호남지역 장로협의회 순회예배와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호남지역 10개 지방 장로회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고재영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김용운 장로의 기도, 광주신광교회 샬롬중창단의 특송, 주용철 목사(광주신광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주용철 목사는 ‘바울의 신앙고백’이라는 설교에서 “사도바울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자’고 했다”며 “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사랑에 보답하는 장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부총회장 김원태 장로와 전국장로회장 김성호 장로가 격려사,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복은 장로, 고문 최종문 장로,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 본지 사장 장광래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회장/고재영(신광), 직전회장/ 최광선(자동), 부회장/김기병(군산중앙) 김명식(주월) 서의상(북교동) 이철구(명광) 김재홍(바울) 고재삼(도초동부) 이길산(새롬) 남정일(베다니), 총무/박성도(광주중앙), 서기/김영문(정읍), 부서기/안방순(본량), 회계/최광석(광주중앙), 부회계/김종감(대천), 감사/박영규(군산중앙) 김재용(지도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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