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예배 및 신명범 명예이사장 추대도

평신도대학원 새 이사장으로 전 부총회장 홍진유 장로(신덕교회 원로)가 취임했다. 초대이사장을 맡았던 전 부 총회장 신명범 장로(강변교회 원로)는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평대원은 지난 3월 7일 제2기 개강 및 명예이사장 추대, 이사장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부이사장 김춘식 장로의 사회로 열린 취임식에서 이사장 홍진유 장로는 “지난 2년간 신명범 명예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진, 원장 김춘규 장로님 등 여러 분들의 평대원을 훌륭하게 이끌어오셨다”며 “이사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된 신명범 장로는 “지난 2년간 못다한 일이 많아 아쉽지만 계속 평대원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새로운 이사장을 중심으로 평대원이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새 이사장 홍진유 장로는 명예이사장 신명범 장로에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이사회 보고 후 사무국장 안용환 장로가 인사했다.

1부 예배는 부이사장 고순화 장로의 사회로 부이사장 신창균 장로의 기도, 회계 박상신 권사의 성경봉독, 성창용 목사(충무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지혜로운 인생’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성창용 목사는 “배움은 자신을 혁신하는 지름길”이라며 “배움의 자리에 모인 평대원의 수강생들이 2년간의 수업을 통해 인생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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