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8주년 기념예배 참석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동문회장 이기수 목사)가 올해도 후배들을 섬겼다.

서울신대 총동문회는 지난 3월 12일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08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해 장학금4,000만 원을 전달했다. 매년 총동문회는 장학금으로 3,000만 원씩을 보내왔는데 올해는 1,000만 원을 더해 총 4,000만 원을 헌금한 것이다.

이날 총동문회 임원과 회원 10여 명은 학부예배와 대학원예배를 인도하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학부예배는 교역처장 하도균 교수의 인도로 실무총무 주기철 목사의 기도, 장학총무 고영곤 목사의 총동문회 소개, 동문회장 이기수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이기수 목사는 ‘가치있고 보람된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대학 4년의 시간이 여러분의 삶을 가치있고 보람되게 준비하는 기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시간을 아끼고 하나님 앞에서 깨어 기도하자”고 말했다.

대학원예배는 신대원 학생부장 김순환 교수의 인도로 총동문회 상조회 회계 정재학 목사의 기도, 체육총무 강철구 목사의 소개, 동문회 수석부회장 이덕한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또 총동문회는 맛있는 간식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노세영 총장은 “선배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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