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 조헌표 장로 선출 ··· 회칙개정·주요사업 결의

 

 

서울지역 남전도협의회신임회장 조헌표 장로
서울지역 남전도협의회신임회장 조헌표 장로

서울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3월 3일 신길교회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조헌표 장로(신길교회·사진)를 선임하고 신 임원과 사업안을 확정했다.

날 개회예배는 조헌표 장로의 사회와 협동총무 이은원 집사의 강령제창, 직전회장 안옥락 장로의 기도, 마라나타중창단의 특송, 이기용 목사(신길교회)의 설교와 축도,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전 회장 박학용 장로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성전의 기둥이 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기용 목사는 “교회와 교단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전도회원들이 성전의 기둥이 되고, 울타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28명의 회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한 정기총회는 각종 보고와 임원선출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보고에서는 제37회기에서 신년하례 비용 750만 원을 절약해 9개 지련에 50만 원씩 선교비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군선교를 위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보고 후 임원선거에서는 회장 조헌표 장로 등 새 임원진이 투표 없이 선임됐다.
신·구임원 교체 후에는 회무에서 회칙개정이 이루어졌다. 서울제일지방회가 신설되어 남전도회연합회가 8개 지련에서 9개로 늘어남에 따라 회칙 제5조(조직) “본 회는 서울지역 9개 지방 남전도회”로 개정했다. 또 제10조(임원 및 감사)에서 ‘부회계’도 신설했다. 신년하례회 및 구국기도회 등 사업계획 과 예산안, 신안건 토의 등은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

회장/조헌표 장로(신길), 직전회장/김남일 장로(노원), 부회장/정주태 장로(강동) 박무태 장로(삼성제일) 백운선 장로(꿈터), 총무/김재성 안수집사(은평), 서기/임재평 장로(평안), 회계/김용철 장로 (서울제일), 부회계/장규택 장로  (신일), 감사/정영건 장로(성락) 설문석 장로(월광).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