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전도·집회 등 펼쳐

약속의교회(장성호 목사)가 설립한 선교기관 KMTPL(Krean Mission Team to the Promise Land, 대표 장성호 목사)이 올해도 군산 은광교회(최헌 목사)와 함께 ‘성령님과 동행하라’는 주제로 제11차 필리핀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70명의 선교팀원이 참가한 이번 단기선교를 위해 군산 은광교회를 비롯해 청주 소망교회(한제규 목사), 전주 행복한교회(김경태 목사)가 여러 물품을 후원하여 풍성한 선교를 진행할 수 있었다.

KMTPL은 작년보다 더욱 알찬 전도물품과 7번의 가가호호 전도, 4번의 연합집회, 미용선교, 침술선교, 공연선교,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특히 4번의 집회에는 200여 명의 목회자 및 리더들이 모여 치유와 위로의 예배를 드렸다. 또 목회자 세미나와 더불어 복음병원(원장 이승희)의 협력으로 의료선교도 진행했다.

또 목회자 세미나에서는 KMTPL에서 설립한 WHBC(World Holiness Bible College. 총장 최헌 목사, 부총장 Maximo B. Urma)를 홍보하여 필리핀 현지 목회자가 말씀으로 바로 서서 복음사역에 앞장서도록 도왔다.

KMTPL은 이번 동계 단기선교를 시작으로 WHBC 신학교 개강, 6월의 달란트선교, MTS 신학교, 의료선교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약속의교회는 필리핀 단기선교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역을 펼치고 있다. 매월 미자립교회 후원 및 장학사역, 군부대 위문사역 등을 진행 중이며 지난 2월에는 증평 37사단 충용교회를 방문해 330명의 훈련병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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