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40일 한끼 금식
밥값 모아 7개국 식량 지원

기독교NGO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이 올해도 사순절을 맞아  ‘사순절 한끼 금식 캠페인’을 시작했다. ‘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40일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글로벌비전은 2008년부터 전국 교회와 개인 및 기업체와 함께 ‘사순절 한끼금식 캠페인’을 진행하여 해외 저개발국가 7개국에서 빈곤가정을 위한 식량 및 생계비를 지원해 왔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두 가지로 ‘한 끼 금식으로 한 가정 살리기’, ‘우유저금통 전달하기’ 등이 있다.

먼저 일반적으로 한끼를 금식하고 그에 해당하는 7,000원을 후원하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 저개발국가 한 가정에 쌀 10㎏를 전할 수 있다. 또 종이로 우유저금통을 만들어 모금한 후 후원하는 방법도 있다. 이는 주일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의 우유 급식을 돕게 된다. 

이를 위해 글로벌비전은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교회나 단체에 관련 영상 및 사순절 특별 헌금봉투, 우유 저금통 만들기 용품 등을 제공한다.

문의:02)3143-4001, 후원계좌:신한은행 140-008-187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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