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최봉수 목사(서울제일교회) 선출

서울강동지방회 제74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21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열려 제113년차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정진고 장로(신광교회)를 추천하고 지방회장에 최봉수 목사(서울제일교회)를 선출했다.

대의원 74명 중 66명이 참석해 개회한 지방회에서는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울강동지방회는 지방회 교회개척자금을 후원받아 교회를 개척할 후보자 선정에 대해 국내선교위원회와 전도부 등에 위임해 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회기 예산안은 일부 항목 및 계수조정 후 차기 실행위 때 보고하기로 했다. 또 2015년 타 교단 교회에 청빙을 받아 취임한 후 최근 타 교단 총회 임원이 된 김 모 목사는 지방회에서 제명하고 강소형교회훈련학교 폐쇄를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최봉수 목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 밖에도 참사랑교회가 경기지방 하남산곡교회와 통합하는 것을 승인하고 참사랑교회는 폐쇄처리 했다. 

지방회장/최봉수 목사(서울제일), 부회장/김승진 목사(주사랑) 이상우 장로(서울제일), 서기/안효창 목사(강동수정), 부서기/이명헌 목사(비전), 회계/최명휴 장로(대광), 부회계/박용모 장로(잠실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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