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부흥과 전도에 주력기로

경남서지방회는 지난 2월 12일 장평교회에서 제76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지도부 선출을 비롯해 지방회 발전을 위한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17명 중 77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었으며 임원회 보고를 비롯한 회계와 감사, 항존위원회, 각부 보고 등을 마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배경한 목사(새옥포교회) 등 단일 입후보한 후보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 감찰회, 항존위원회, 각부 조직 등을 마무리한 후 안건을 토의했다.

각부 결의 보고에서는 전도부가 전도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고 교회음악부는 청·장년을 위한 찬양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복지사업부는 은퇴 원로목사 부부수양회를 열기로 했으며 청소년부는 찬양집회 및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기타토의에서는 회의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자는 건의와 남·여전도회에서 주관하던 평신도 부흥회가 지방회 평신도부로 이관되었으므로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당부의 목소리도 나왔다.

또 교단에서 발간하는 교회학교 각 기관 교재는 가급적 교회학교연합회를 통해 구입해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지방회장/배경한 목사(새옥포), 부회장/이성지 목사(마산갈릴리), 김경호 장로(마산은혜), 서기/신완식 목사(태평), 부서기/함윤규 목사(마산상남), 회계/강상욱 장로(좋은), 부회계/김중근 장로(내서제일).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