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불 타올라라”

인천 석남중앙교회(이영록 목사)는 지난 1월 28~30일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이란 주제로 신년 부흥성회를 열고 영적 재충전을 했다. 새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영적인 재무장으로 한해를 시작한다는 목적으로 신년 성회를 마련했다.

신년 부흥회 강사로 나서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는 “인천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교회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석남중앙교회는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지 말고 인천을 넘어 한국 교회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로 더욱 든든히 서가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함께 하시고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과 동시에 앞으로 더 놀랍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이를 위해 “석남중앙교회가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는 체험적인 신앙으로 무장해고,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고 성령의 권능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크고 놀라운 역사를 이루기 위해 기도의 불이 타올라야 한다”고 권면했다.

한편 석남중앙교회는 교회당 옆에 넓은 부지를 매입해 교육관과 오피스텔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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