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부총회장 후보 김진용 장로 추천

부산서지방회는 지난 2월 12일 수정동교회에서 제48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제113년차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김진용 장로(대사교회)를 추천하고 지방회 발전을 위한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10명 중 99명의 참석으로 개회했으며 회순통과, 임원회 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항존부서 보고, 각부 보고 등을 순조롭게 마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전성환 목사(좋은나무교회) 등 단일 입후보한 7명 후보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후 감찰회 조직, 각부 조직, 항존위원회 조직, 특별위원회 조직, 건의안 및 청원서 접수 보고, 각부 결의안 보고, 예산안 협찬, 총회 대의원 선출 등의 회무가 차례로 이어졌다.

기타토의에서는 김진용 장로(대사교회)를 제113년차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또 30년 이상 봉사한 교회학교 교사에 대한 장기근속포상 청원이 건의됐다.

이날 또 부산서지방회는 원승재 목사(부산소망교회 원로)의 제안으로 길이 7미터, 폭 10미터의 대형 3.1절 축하 현수막을 펼쳐놓은 채 모든 대의원들이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만세삼창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지방회장/전성환 목사(좋은나무), 부회장/황인명 목사(부산중앙), 김경호 장로(영도), 서기/황희수 목사(바울), 부서기/장성환 목사(예수향), 회계/김인호 장로(수정동), 부회계/조봉재 장로(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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