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예산절감연구위원회 구성

경북서지방회는 지난 2월 12일 원호교회에서 제67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지방회장에 채수호 목사(인평교회)를 선출하는 등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정기지방회는 대의원 103명 중 96명 참석으로 개회되어 회순이 통과된 후 각종 보고와 임원선거까지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채수호 목사 등 7명 후보 전원이 단일 입후보해 헌법 제59조 2항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됐다.

기타토의에서는 지방회예산절감연구위원회(목사 4인, 장로 3인)를 구성해 불필요한 예산지출을 줄이는 한편, 지방회 내 작은교회 지원 방안 등을 연구하여 그 결과를 차기 지방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경북서지방회는 건의안 및 청원서로 접수된 목사안수 후보자 승인 4건, 전도사 승인 2건, 장로 시취 14건, 원로장로 추대 8건을 허락했다.

이어 각부 보고에서는 복지사업부 사업으로 목회자 부부 건강 검진 지원, 교회음악부 사업으로 힐링콘서트 등을 보고 받았다.

지방회장/채수호 목사(인평), 부회장/김홍일 목사(점촌북부) 임무만 장로(김천서부), 서기/이명재 목사(덕천), 부서기/박훈 목사(예천백합), 회계/주태문 장로(구미중앙), 부회계/이종귀 장로(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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