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김노근 목사 선출

전북지방회는 지난 2월 12일 함열교회에서 제67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지방회장 김노근 목사(시온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95명 중 80명 참석으로 개회했으며 5년 간 경상비 0.25%를 지방회 선교비로 적립해 지방회 내 개척지원과 작은교회 섬김에 사용하기로 했다. 전북지방회는 매년 작은교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도 지난 회기 동안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지원을 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선교비를 보내는 교회는 18개 교회로 많게는 월 130만 원, 적게는 월 10만 원을 지원했으며 선교비를 받는 교회는 24개 교회로 목회자의 자녀 수와 경상비 등에 따라 적게는 2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받았다. 이렇게 작은 교회 지원금으로 전달된 금액은 매월 910만 원이었다.

한편 임원선거에서는 후보가 단독 입후보 해 당선이 공포되었다.

지방회장/김노근 목사(시온), 부회장/김일곤 목사(한빛누리) 이길산 장로(새롬), 서기/조기연 목사(삼은), 부서기/권영웅 목사(재성), 회계/장세군 장로(창평), 부회계/이정득 장로(익산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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