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김경삼 목사 선출

인천서지방회 제47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4일 도원교회에서 열려 신임 지방회장 김경삼 목사(새앎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인천서지방회는 대의원 123명 중 96명 출석으로 개회했으며 회순 통과 후 경과보고, 임원선거, 감찰회 조직 등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예배 찬양 지도사를 신설하는 안을 총회 건의안으로 채택했다.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출신들의 진로와 교회사역을 보장하고 각 교회의 예배찬양에 대한 전문성을 갖게 하자는 취지이다. 또 수도권 외의 목회자 수급을 위해 지방 사역자들에게 전담 사역 1년을 감해주자는 헌법개정안(헌법 제43조 2항 가호)도 통과시켰다.

이 밖에 목사안수후보자 청원 9건, 부목사 청빙 청원 8건, 담임목사 청빙 청원 3건, 장로 시취 청원 6건, 원로장로 추대 승인 청원 1건 등도 모두 허락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김경삼 목사 등 모든 임원들이 단독으로 등록해 투표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지방회장/김경삼 목사(새앎), 부회장/윤영수 목사(월미도) 서춘원 장로(관공), 서기/이노승 목사(하늘빛), 부서기/박기용 목사(신광), 회계/김희봉 장로(천광), 부회계/김남철 장로(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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