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교회 방문·유럽선교 역사 배워

전주지방 하리교회(이병성 목사)는 지난 1월 26~2월 9일 유럽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건너와서 도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단기선교에는 10명이 참가해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영국 등 5개국을 방문했다. 

단기선교팀은 로마에서는 바티칸과 콜로세움, 그리고 바울의 순교교회와 감옥 등을 방문하면서 초대부터 중세까지의 교회 역사를 배웠다. 특히 바울이 걸었던 길을 따라 카타콤을 방문하면서 초대교회의 순교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보냈다.

또 파리연합교회 주일예배에서 워십으로 섬기고 교인들과 청년들과 교제했으며  독일에서는 유럽 종교개혁에 대한 강의와 유럽의 선교현황을 배웠다. 런던에서는 웨슬리 채플과 회심장소, 그리고 그의 생가를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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