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박성민 목사(행복한교회) 선출

서울동지방회는 지난 2월 12일 천호동교회에서 제74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지방회장에 박성민 목사(행복한교회)를 선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지방회는 대의원 86명 중 66명 참석으로 개회했고 각 부 및 기관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이 무난하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박성민 목사를 비롯한 후보 전원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 통상회의에서는 타 지방 지방회장 출신 대의원들도 지방회 교육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전 지방회장과 전 장로 부회장에게만 자격을 부여했으나 참여 범위를 확대키로 한 것이다.

또 각 부서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임원회에 위임해 연구키로 했다. 그리고 오는 3월 교역자·장로 부부 터키·그리스 성지순례시 대의원은 1인당 60만 원을 지원하며 이와 함께 작은 교회 목회자에게는 지난 회기 남은 예산 3백만 원내에서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 밖에 이날 지방회에서는 목사안수 청원 5건, 전도사 승인 청원 3건, 전도사 청빙 청원 1건, 원로목사 추대 청원 1건, 원로장로 추대 청원 1건, 장로장립 청원 4건, 타 교파 전입 장로장립 청원 1건을 모두 허락했다.

지방회장/박성민 목사(행복한), 부회장/김명채 목사(명덕) 조귀한 장로(천호동), 서기/황준하 목사(하늘빛), 부서기/전상호 목사(로고스), 회계/어문경 장로(명덕), 부회계/손진형 장로(천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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