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영적대각성기도회 및 월례회
김신관 목사 ‘부흥사 3대 확신’ 강조

교단 부흥사회(대표회장 김낙문 목사)가 2월에도 영적대각성기도회를 열고 교단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부흥사회는 지난 2월 14일 서울 은혜교회(정순출 목사)에서 부흥과 회복을 위한 영적대각성 기도회와 월례모임을 갖고 교단의 영적 각성과 부흥성장을 기원했다. 공동회장 정순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회계 오세현 목사의 기도, 부총재 김신관 목사의 설교에 이어 대각성 기도회가 이어졌다.

김신관 목사는 설교에서 ‘부흥사회의 3대 확신’에 대해 강조했다. 김 목사는 “부흥사회는 부름받은 소명의 확신,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여기신다는 확신, 복음전해야 한다는 사명의 확신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면서 “예수님의 탄생과 십자가, 부활, 재림의 복음을 전하는데 생명을 바치는 각오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상임회장 신일수 목사의 인도로 △한국교회 영적 대각성 △성결교회와 부흥사회 부흥성장 △민족복음화와 북한선교 △세계선교와 선교사 △부흥사회 회원들의 교회와 사역 등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으며, 총재 문교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월례회에서는 다음달 14일 총회본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 3월 21일 천안 은혜교회에서 한국성결교회 부흥사회 연합 월례회를 열기로 했다. 부흥사회는 이와 함께 서울신대 부흥과 선교 세미나, 지역별 연합성회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