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바이블칼리지
유명 신학석학들 강의
22일까지 수강생 모집

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신앙성장을 이끌어온 신촌바이블칼리지 봄 학기가 시작된다.

신촌교회(박노훈 목사)는 오는 2월 23일~4월 27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신촌바이블칼리지를 개강한다. 신촌바이블칼리지는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을 가르쳐 건강한 신앙인으로 평신도들을 교육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성경과 신학을 각 분야별로 균형있게 전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강의는 유명 신학석학들이 주제별로 2차례씩 강연한다. 박준서 박사(전 연세대 부총장)가 ‘사무엘상?하 연구’, 목창균 박사(서울신대 전 총장)가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민경식 박사 (연세대학교)가 ‘마태복음 해석’에 대해 2차례 강의한다. 

또 민경배 박사(전 서울장신대 총장)는 ‘3.1운동과 한국 기독교’, 전 서울신대 부총장 권혁승 박사는 ‘지리로 읽는 성경이해’를 주제로 2번 강연한다.

복음주의 교단의 평신도라면 누구나 학력과 연령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10주 과정으로 10만 원이며 오는 2월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개강 날인 2월 23일만 오리엔테이션으로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다.

박노훈 목사는 “변화하는 사회와 이단, 사이비들의 도전 속에서 건강한 신앙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라며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을 가르쳐 교회를 섬기고 사회봉사에 참여하는 성도들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최재준 목사(010-5755-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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