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136명, 목회자로서 사명 재다짐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 신학대학원(원장 최형근 목사) 졸업감사 및 파송예배가 지난 2월 11일 신촌교회(박노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생 136명은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성결교단 목회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역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졸업예식은 서울신대 신대원장 최형근 목사의 인도로 신대원 학생부장 김순환 목사의 기도, 교단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성결한 삶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윤성원 총회장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야함을 늘 마음에 새기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세워나가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노세영 총장은 졸업생들을 교단 목회 현장으로 파송하는 의미를 담아 윤성원 총회장에게 신대원 교역자과정 이수자 명단을 인계했고 졸업생들의 앞날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박노훈 목사(신촌교회), 서울신대 명예총장 조종남 목사, 서울신대 이사회 이사장 직무대행 최명덕 목사는 격려사와 축사로 목회자로 새 출발하는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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