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이웃에 사랑 실천

경북서지방 김천 모암교회(김세웅 목사)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모암교회는 지난 1월 18일 자산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 80채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자산동 주민센터와 상의하여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물품을 구입하고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세웅 목사가 부임한 2014년 이래로 모암교회는 지역을 위한 꾸준한 섬김과 나눔, 사랑을 실천해왔다.

앞서 모암교회는 연탄 1만장을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지역 경로당, 고아원, 양로원을 비롯하여 장애인 단체와 공공기관에 매년 성도들의 정성을 전달해 왔다.

모암교회의 꾸준한 선행에 대해 김천시 김충섭 시장은 “매년 귀한 도움을 주시는 모암교회와 김세웅 목사님의 선행이 지역사회 복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경희 자산동장은 “소리 소문 없이 매년 크게 도움을 주시는 모암교회를 위해 이번에는 일부러 지역 언론에 주민센터에서 직접 보도자료를 보내려 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세웅 목사는 “성도들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일들이 차츰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인정받는 모습이 참으로 흐뭇하다”며 “40주년을 맞아 더욱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암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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