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차준희 교수 ‘영성 회복’ 강조

대광교회(권선형 목사)는 지난 1월 25~27일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합시다!’라는 주제로 신년축복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에 강사로 나선 차준희 교수(한세대 구약학)는 총 4차례 집회를 인도하며 영성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난의 영성’,  ‘풍·기·도의 영성’, ‘나무의 영성’, ‘가정의 영성’ 등의 말씀을 통해 영성은 무엇이며 어떻게 깊이있는 영성을 함양할 것인지를 설명했다.

특히 차 교수는 ‘고난의 영성’이란 제목의 말씀에서 “형용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할 때도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며 “고난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며 고난의 영성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또 ‘나무의 영성’이라는 설교에서 차 교수는 “성도들이 나무와 같이 성장하고 열매를 맺어 다른 사람에게 그늘을 제공할 수 있는 의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교수는 또한 ‘풍·기·도의 영성’ 강연에서 시련과 고난의 인생길 가운데서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을 붙잡을 것을 역설했고 ‘가정의 영성’에서는 부부, 가족 간에 서로 인정하고 사랑함으로 가정의 영성을 함양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성도들은 매 시간마다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권선형 목사는 “새해에는 성도들이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고 전진하는 믿음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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